▲ 박근혜 TV토론 시청률 “문재인 안철수 TV토론 보다 시청률↓”(사진 출처: 연합 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 시청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6일(월), KBS1, MBC, SBS에서 동시 중계한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6.4% (KBS1 7.8%, MBC 5.1%, SBS 3.5%)로 지난주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합계 16.5%와 비슷한 시청률을 보였다.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경북(26.1%)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제주(18.7%), 충북(18.3%), 강원(17.8%), 서울 경기 인천(17.5%), 대구(16.7%), 울산(15.2%) 광주(15.0%) 순으로 높았다. 울산, 광주 지역은 MBC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 시청률보다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KBS1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다.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를 가장 시청한 성연령 층은 ‘남자 60대 이상(13.7%)’ ‘여자 60대 이상(13.6%)’ ‘여자 50대(13.1%)’ 순이었다.

남자 20대는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MBC 채널이 타 채널보다 시청률이 높았으며, 다른 성연령 층은 KBS1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다.

한편 TNmS에 따르면 21일(수), KBS1, MBC, SBS에서 동시 중계한 ‘2012 대선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8.7% (KBS1 8.1%, MBC 6.0%, SBS 4.6%)로 지난주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합계 16.3% 보다 2.4%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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