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최고의 작곡가 오태호의 노래를 주제로 한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 제작발표회가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과 배해선, 가수 김정민과 포미닛 멤버 전지윤, 떠오르는 신예 장우수, 유주혜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녹취: 전지윤 | 포미닛)
“제가 가수 쪽으로는 보이시한 매력으로 어필을 하고 있었는데 (뮤지컬에서) 발레리나라는 직업을 갖고 있거든요. 이 역에서... 그래서 굉장히 힘들면서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기억속의 멜로디’, ‘사랑과 우정사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작곡가 오태호의 노래들로 꾸며진 국내 순수 창작극입니다.

여기에 영화 ‘삼거리 극장’, ‘러브픽션’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인 전계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뮤지컬 ‘내사랑 내곁에’는 12월 1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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