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조정 대상은 버거류 16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5품목 및 치킨류로, 제품당 약 100~300원이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3.9%다.
롯데리아 측은 이번 조치가 주요 수입 원자재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것이며 소비자의 부담을 감안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원자재 수급 등 국내외 여러 악재 속에서도 변함없는 품질의 먹거리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더욱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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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dick2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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