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미국·홍콩 지수와 연계해 연 9% 수익을 추구하는 ‘유리 한국미국홍콩 지수연계 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오는 2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S&P500지주, HSCEI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며 최장 3년 동안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시점에 세 지수 모두 기준지수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60%(만기 시점) 이상이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에 세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 상환조건인 60% 아래로 하락한 경우에는 세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100만 원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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