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 동안 증명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영희 동안 증명이 화제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자신이 ‘동안’ 얼굴인 이유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나는 아줌마가 아니다. 만 29세 꽃처녀다”며 “이 자리에서 날 노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고소하려 한다”고 말했다.

잠시후 김영희는 동안 기준이 나와 있는 사진 자료를 꺼내 자신이 동안임을 주장했다. 자신도 애교살이 있으며 턱이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그는 또 방송에서 자신의 얼굴이 1:1:0.9인 동안 기준을 충족시킨다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이렇게 과학적으로 100% 동안이 맞는데 왜 사람들은 날 노안이라고 하냐. 내가 문제냐? 과학이 문제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희 동안 증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희 동안 증명, 정말 대폭소” “김영희 동안 증명,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김영희 동안 증명, 믿지 못할 증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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