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먼지를 동반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오면 수술상담을 위해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바람은 안경을 더럽히거나 뿌옇게 만들고, 렌즈는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각종 결막염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큰 궁금증은 바로 안전.

라식, 라섹수술은 국내에 처음 도입된 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날로 발전하는 수술장비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보다 안전하게 시력교정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장비와 의료기술의 발달은 라식이나라섹수술을 받는 사람들을 꾸준히 증가시켜 왔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는 일반인들은 잘못된 생각으로 안과를 방문한다.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사람들중대부분이 라식보다라섹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이 있으며, 체계적인 정밀검사과정을 거쳐 결정되는 부분이다.

시력교정술을 결심했다면, 우선 라식수술과라섹수술의 차이점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다. 먼저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시력이 나쁜 만큼 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각막절편을 원래대로 붙여주면 수술은 종료된다. 각막상피세포가 손상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다. 라식은 수술 후 5시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지며, 다음날 최대시력이 70~80% 회복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벗겨 내고 시력 교정 레이저로 조사한 후, 치료용렌즈를 덮는 수술법이다. 회복기간이 다소 느리고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지만, 라식보다 각막표층만을 벗겨 내는 수술이므로 각막의 두께를 두껍게 남길 수 있어 안전하고 재교정이 가능하다. 특히,라섹수술은 외부충격에 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늘안과(구. 강남하늘안과의원) 이창건 대표원장은 “라식수술과 라섹수술도 각 수술방법 및 기기장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는 만큼 무엇보다 수술 전 철저한 검사가 중요하다. 철저한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내 눈에 꼭 맞는 수술을 선택해 받아야 빠른 회복과 함께 확실한 시력교정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든 의료진이 직접 수술받은 하늘안과(구. 강남하늘안과의원)에서는 개원 5주년을 기념해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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