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쿠르트가 15일 서울광장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제공: 야쿠르트)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15일 서울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시가 공동주최를 맡았으며, 야쿠르트아줌마와 서울시민 등 약 22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버무려진 김치는 총 270톤. 이 중 서울광장에서 버무려진 김치가 140톤(약 6만 1500여 포기)이며 나머지는 충남 논산에서 버무려진 뒤 전국 영업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01년에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수혜가구는 총 22만 4000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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