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7년 5월과 12월 MBC ‘PD수첩’에서 방영된 신천지 관련 영상 화면. 당시 PD수첩은 신천지를 가출, 감금, 폭행 및 가정파괴를 조장하는 집단으로 편파·왜곡보도했다. (사진출처: MBC ‘PD수첩’)

왜곡 보도로 인한 사회적 편견… 육체·정신적 피해 호소

정정·반론 보도에도 오해 여전
신천지 측, 14가지 왜곡 폭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흔히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사실보도와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무시하고 편파·왜곡 보도를 일삼는다면, 언론이 아닌 무시무시한 ‘흉기’와도 같을 것이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는 외면하고 자신들의 이익이나 어느 한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힘의 논리에 좌지우지되는 모습이다. 공영방송의 본래 역할을 망각한 MBC ‘PD수첩’이 종교단체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을 다뤘던 게 그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PD수첩은 지난 2007년 5월 8일과 같은 해 12월 25일 신천지에 대한 방송을 두 차례 내보냈다. 주요 내용은 신천지 교인의 가출과 가정 파탄, 감금, 폭행 등이었다. 방송이 나간 후 신천지 교인들은 가정과 학교, 사회 등에서 ‘범죄집단’으로 인식됐다. 두 차례 방송에 불과하다고 치부할 수 있으나, 약 5년이 흐른 지금까지 신천지 교인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 육체·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당시 신천지는 방송이 나간 이후 “이곳에서 죄를 짓고 쫓겨난 자와 개종목자가 손을 잡고선 신천지를 파괴하고 교인들을 자기 교회로 개종시키기 위해 PD수첩에 거짓 제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거짓 제보를 받은 PD수첩이 사실 확인을 제대로 거치지 않고 허위보도를 했다는 얘기다.

 

 

▲ 수원지검의 신천지 무혐의 판결(위)에 기초해 서울 고등법원이 내린 MBC ‘PD수첩’ 조정조서(아래).

PD수첩 방송내용이 허위라는 신천지의 주장은 법원의 판결로 입증됐다. 서울고등법원은 2009년 10월 12일 PD수첩이 정정·반론 보도를 하도록 임의조정안을 결정했다. 여기에는 해머로 문 부수는 장면의 정정사항과 가출·이혼·부모 고소, 쇼핑센터 매입, 영생권, 헌금 등 7개의 반론사항이 포함됐다. 이 판결에 따라 PD수첩은 같은 해 10월 20일 본 방송에 앞서 4분 47초가량의 정정·반론 보도문을 냈다.

이와 관련해 ‘MBC PD수첩 피해자 범국민연대’는 같은 해 11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7년 PD수첩이 방송한 내용의 상당 부분을 의도적으로 조작 방영했다는 점을 MBC 측이 사실상 인정함으로써 사회 갈등을 넘어 종교 갈등까지 부추겼던 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천지는 ‘MBC PD수첩의 신천지 관련 허위·왜곡 방송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는 제목으로 14가지 항목에 대한 정정·반론문을 따로 발표하기도 했다.

PD수첩의 정정·반론 보도와 신천지 측에 따르면, 젊은이들이 학교와 직장, 가정을 버리고 있다는 방송 내용에 대해 대부분 교인은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교회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교회 문제로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거나 이혼한 사실이 없고, 교인 중 극히 일부가 가족으로부터 개종교육을 강요당해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가족과 잠시 떨어져 있는 개인적인 상황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천지가 가출이나 가정파괴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내용에 대해선 “방송을 보고 진정한 사건에 대해 검찰 등 수사 당국에서도 ‘강압이나 폭력, 감금 등의 위법행위가 드러나지 않았고, 횡령 혐의도 없었다’면서 ‘혐의 없음’ 처분 이유를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만희 총회장이 ‘영생권’을 써줬다는 보도에 대해 “수첩에 ‘축 발전’ 등과 같은 덕담을 기재한 것일 뿐 이른바 영생권을 준 사실이 없다”면서 “신앙인이 제자에게 성경대로 영생을 축복한 게 잘못인가.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하더니 이제 그 말씀까지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를 이단이라고 했던 영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신천지 측은 “PD수첩의 PD가 총회장을 ‘교주’라고 했다”면서 “신천지예수교의 교리는 예수님의 교리이며, 예수님이 교주다. 이 총회장을 교주라 한 것이 바로 사이비”라고 꼬집었다.

PD수첩의 정정·반론 보도 이후 몇몇 언론매체는 이 같은 사실을 심층적으로 다룬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매체를 제외하곤 주요 공중파 방송과 언론매체는 보도를 하지 않았다.

신천지 측은 “기독교 등 기득권층의 항의로 인해 광고 등의 피해와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지 않는 것이 현 언론계의 모습”이라며 “우리가 선진국가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선 언론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신천지가 ‘MBC PD수첩의 신천지 관련 허위·왜곡 방송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는 제목으로 발표한 14가지 항목에 대한 정정·반론문 전문이다.

 

 

 

 

▲ 2009년 10월 12일 고등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라 같은 달 20일 방송된 PD수첩의 신천지 관련 정정보도(위쪽) 및 반론보도문(아래쪽) 중 일부. (사진출처: MBC ‘PD수첩’ 캡처)

 

 

 

2007년 5월 8일과 2007년 12월 25일자

MBC PD수첩의 신천지 관련 허위·왜곡 방송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다음은 「MBC PD수첩 허위 방송에 대한 신천지 측 14가지 정정·반론문」이다.

허위·왜곡 보도 1. 해머로 문의 자물쇠를 부수는 장면 :

PD수첩 2007년 5월 8일, 한 장년이 해머를 들고 문을 부수는 장면과 함께 동 장면 하단에 ‘폭행, 가출, 부모까지 고소’라는 자막을 게시하여 방송을 하였다.

정정·반론 1. 사실 확인 결과 :

동 장면은 과천시 별양동 1-13 제일쇼핑센터의 건물 관리 용역 업체 관계자가 이와 대립되는 또 다른 관리업체가 폐쇄한, 같은 건물 제7층 기계실 출입문의 시건장치(施鍵裝置)를 부수는 광경이지, 신천지교회(약칭 ‘신천지’)와는 관계가 없는데도, 감금된 사람을 구출하는 장면인 것처럼 방영하여, 마치 신천지교회가 폭행, 가출, 부모까지 고소하는 집단으로 왜곡 보도를 했다.

허위·왜곡 보도 2. 식물인간 정민희(가명) 씨 관련 부분 :

PD수첩 2007년 5월 8일, 모 병원에 환자가 입원해서 누워 있는 광경과 함께 “가족들의 동의하에 정민희(가명) 씨를 면회 갔다. 그녀가 신천지에 발을 디뎠던 것이 3년 전의 일이다. 28세 꽃 같은 나이의 민희 씨는 식물인간 상태였다. 신천지로 인해 가족들과 갈등을 빚다가 5층에서 뛰어내린 민희 씨…. 그녀는 지금도 신천지와 이만희 씨를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하며, 사실을 왜곡할 의도로 허위 보도를 했다.

정정·반론 2. 사실 확인 결과 :

정민희(가명) 씨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된 것과 가족들 간의 갈등을 빚게 된 것은 신천지교회와는 관계없다(당시 신천지 선교센터에서 성경공부는 하고 있었지만 신천지교회 성도는 아니었다). 정민희(가명) 씨가 5층에서 뛰어내려 사고당한 것으로 보도했지만, 보험회사 등을 통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민희 씨가 베란다를 타고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함에 따른 사고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실 확인도 없이 일방적으로 왜곡 보도를 한 것은 신천지를 매장하고자 하는 의도의 왜곡 보도로 보인다.

민희 씨가 사고 난 그 당시 선교센터 성경 공부 중이라는 것은 3년이 아니라 6개월 공부 기간 중이었고, 언니 집에서 직장(회사)을 다니고 있었고, 시간이 날 때 와서 공부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언니가 모(某) 목사의 말을 듣고 동생을 공부하지 못하게 감금하는 중에서 탈출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면, 언니와 그 목사의 잘못이겠고, 신천지교회와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는데, 마치 신천지가 잘못해 사고가 난 것같이 보도한 것은 편파적 허위·왜곡 보도이다.

 

허위·왜곡 보도 3. 벚꽃놀이 부분 및 정민희 씨 병상 장면을 교차 편집하여 방영한 부분 :

PD수첩에서 정민희 씨 병상 장면 방영 부분과 벚꽃놀이 장면을 교차 편집하여 방영하면서 “우리는 정말 뜻밖의 장소에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를 목격할 수 있었다. 만개한 벚꽃 잎이 흐드러지게 날리는데, 교주와 여신도들의 즐거운 벚꽃놀이가 계속되고 있었다.”고 해설을 붙여 보도하여, 마치 신천지교회 여신도들과 총회장님 사이에 불륜이나 또는 사이비 단체의 전형적인 성문란 관계가 있는 것처럼 평가하도록 허위·왜곡 방송을 한 것이다.

정정·반론 3. 사실 확인 결과 :

총회장님 일행이 대공원(총회장이 다녔던 이전 교회 동네)에 교회의 역사 현장을 촬영하러 간다는 계획에 대하여, 일행 중 하나인 황모 씨가 배도자 신모 씨의 소속자에게 정보를 준 것을 PD수첩 제작진이 입수하였고, 일행이 벚꽃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것을 제작진이 면밀히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촬영하였음에도 뜻하지 않게 우연히 목격하여 촬영한 것처럼 방영하였다.

식물인간이 된 장면을 신천지교회 여신도들 및 총회장과의 벚꽃놀이 장면과 교차 방영함으로 신천지와 총회장을 무책임하고 몰인정한 집단 및 사람으로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며 허위·왜곡 보도를 하였다. 이날 교회 역사의 현장을 촬영하러 간 문화부원은 10여 명이었고, 남녀노소가 한 자리에 있었다. 이것이 왜 잘못인가? 고의적 왜곡 보도가 확실하다.

허위·왜곡 보도 4. 가출, 가정 파탄 관련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

1) 신천지에 빠진 젊은이들 상당수는 학교와 직장, 가정까지도 버리고 있다.

2) 신천지와 교주 이만희 씨를 믿고 인생 전부를 바치고 있는 신도들, 개인의 삶도 가정도 모두 파괴된 그들에게 신천지는 과연 무엇이라 답할 것인가?

3) 아내와 남편, 자식들이 신천지에 빠져 가정이 파괴된 사람들은 심각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4) 종교 때문에 아들과 딸이 가출을 하고, 또 부부가 이혼을 하고, 가정이 깨진다고 하면, 참다운 의미의 종교라고 할 수 없겠죠.

라고 왜곡 보도하였다.

정정·반론 4. 사실 확인 결과 :

1) 신천지교회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종교 문제로 학교와 직장, 가정까지도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니며,

2) 그리고 신천지 신도들이 신천지에 인생 전부를 바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의 삶도 가정도 파괴되지도 아니했으므로, 신천지로 인해 신도들의 인생이나 삶, 가정이 파괴되었다고 보도한 것은 왜곡 보도이며,

3) 아내와 남편, 자식들이 신천지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그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지도 아니했으므로, 이들이 신천지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도 잘못된 보도이며,

4) 종교 때문에 아들과 딸이 가출을 하거나 부부가 이혼을 하거나 가정이 깨졌다고 확인된 게 아니므로, 신천지교회에 대해 참다운 의미의 종교가 아니라고 보도한 것은 왜곡 보도이다.

위의 사실들은 개종 교육을 위해 자기들이 한 것들(휴학, 휴직, 가출, 정신병원 감금 구타 등)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운 파렴치한 야만적 행위로, 신천지로 가는 성도들을 막고 또 사회에 신천지가 잘못한다는 인식을 심어 신천지를 파괴할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왜곡 보도한 것이다.

허위·왜곡 보도 5. 이혼 관련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 및 2007년 5월 8일,

아내와 남편, 자식들이 신천지에 빠져 가정이 파괴된 사람들은 심각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이진수(가명) 씨와의 인터뷰에서 “신뢰가 처절하게 무너졌다.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철저하게 속여 왔던 그 부분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죠.”라는 내용의 말과, 신수경(가명) 씨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왜 신천지라는 그런 얼토당토않은 사이비 때문에 이렇게 1년 동안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자식이랑 둘이 살아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가고 이런 일들이 왜 생기겠어요? 우리는 아무 문제가 없는 부부였는데, 신천지 때문에…. 신천지에서 그렇게만 안 했어도 우리는, 아니 우리가 아니라 나는 이렇게 아프고 고통당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너무너무 속상해요.”라는 내용의 말이 사실과는 다르게 왜곡되어 보도되었다.

정정·반론 5. 사실 확인 결과 :

신천지교회 측에 가출이나 가정 파괴의 원인이 있다는 근거는 없으며, 수사 당국에서도 2007년 5월 8일자 PD수첩을 보고 진정한 사건에 대해 ‘신앙은 종교의 자유에 의한 신도의 자유이며, 또한 강압이나 폭력, 감금 등 위법 행위가 드러나지 않았고, 횡령 혐의도 없다.’면서, 혐의 없음 처분 이유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고, 또한 신천지교회 성도들 대부분의 가정이 파탄되지 않고 건전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방송하여야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묵과한 채 방송 의도에 맞추어 사실을 왜곡하여 방송한 것이다. 이유는 신천지를 망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왜곡한 방송이었다.

2007년 5월 8일과 2007년 12월 25일자 MBC PD수첩의 신천지 관련 허위·왜곡 방송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2)

허위·왜곡 보도 6. 직장 및 학업 포기, 부모 고소 관련 부분 :

PD수첩 2007년 5월 8일,

1) 교인 144,000명을 채우는 것이 신천지교회 목표다. 때문에 대부분의 신천지교회 청년들은 학교도 직장도 가정도 포기한 채 전도에만 전력투구한다고 했다. 그렇게 가출을 하고 연락을 끊어버린 자녀들….

2) 가출은 물론 이혼, 심지어는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요, 이 모든 것들을 신천지가 조장하고 있다는 의혹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3) ‘종교의 자유를 내세우며 청년들이 그 소중한 인생의 황금기를 내던지고 부모 형제를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용인될 수 있다는 얘긴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노릇입니다.

“사이비는 ‘비슷하지만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교주 이만희 씨가 이끄는 신천지는 과연 제대로 된 종교인지,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몫이겠습니다마는, 영생을 운운하기 전에 인간의 도리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하며, 마치 신천지교회나 총회장이 제대로 되지 아니한 종교 혹은 사이비라는 잘못된 선입견을 갖게 하고, 또 인간의 도리를 챙기지 않는다는 식의 왜곡 방송을 하였다.

정정·반론 6. 사실 확인 결과 :

1) 신천지교회 목표는 성경대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도록 하게 하는 것이며, 핍박으로 인해 가정과 교회, 직장, 학교에서 쫓겨난 몇 명 외의 신천지교회 청년들은 건전한 학교·직장·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2) 극소수의 가출 청년이 있다 하더라도 신천지교회로 인한 것이라고 확인되지 않았고 자기 집에서 쫓아낸 것이며, 수사 당국에서도 신천지에서 가출을 종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바 없다. 가출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나, 그 일은 자기 집에서와 개종 교육 중에서(정신병원 감금) 있었던 일이요, 신천지교회 출석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니다. 이혼한 가정도 개신교에 다니는 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것이며, 신천지에서 이혼을 조장, 방조한 근거 자료는 어디에도 없다.

3) 신천지교회가 종교의 자유를 내세우면서 청년들의 인생의 황금기를 내던지거나 부모 형제들을 고통 속에 빠뜨린 것을 허용, 묵인한 사실이 없고, 도리어 부모, 형제, 친척과 개종 목자들이 그 자녀를 고통 속에 빠뜨린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신천지교회나 총회장은 사이비도 아니며, 제대로 되지 아니한 종교라거나 인간의 도리를 챙기지 않았다고 볼 근거도 없다. 이는 제보자들이 자기들의 부패성을 뒤집어씌우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PD수첩의 방송 내용은 사실을 왜곡한 방송이다.

허위·왜곡 보도 7. 김민국(가명) 인터뷰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

김민국에 대한 인터뷰 내용 보도 시 김민국을 전(前) 신천지 교인이라고 자막 방송하였다.

정정·반론 7. 사실 확인 결과 :

김민국은 신천지교회에 출석한 적이 없었으며, 신천지교회 교인이 아니었다. 이러한 짜고 치는 수작들은 신천지를 파괴하고자 하는 음모가 드러난 것이며, 허위·왜곡 보도는 국민을 속이는 방송이라 할 것이다.

허위·왜곡 보도 8. 과천 ○○쇼핑센터 4층 매입 관련 부분 :

PD수첩 2007년 5월 8일, 신천지교회 본부로 쓰고 있는 ○○쇼핑센터 4층을 40여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하고, 동 4층은 교회가 아닌 이만희 씨 아들 명의로 매입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허위·왜곡 보도를 하였다.

정정·반론 8. 사실 확인 결과 :

신천지교회 본부로 쓰고 있는 ○○쇼핑센터 4층의 매입 금액이 15억 원에 불과함에도 40여억 원이라고 잘못 보도했으며, 동 쇼핑센터 4층의 매입 경위와 매입자 명의를 총회장 아들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생략한 채 보도함으로써, 이를 모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횡령 의혹을 유발시키는 오해를 일으켰다. 교회 재정을 유용한 것이 아님이 명백함에도(검찰 수사에서 확인됨), PD수첩 제작진이 이에 대해 신천지교회 측에 취재나 사실 확인 없이 제보자의 일방적 제보대로 왜곡 보도한 것이다.

허위·왜곡 보도 9. 이수지(가명)와 관련된 CCTV 부분

PD수첩 2007년 12월 25일자 및 2007년 5월 8일자 방송에서, 안산 와동파출소에서 촬영된 CCTV에 녹화된 장면 중 이수호(가명)가 자신의 동생인 이수지(가명)를 뒤에서 안아 파출소 밖으로 끌고 가는 장면을 방영함과 동시에 이수호의 인터뷰 내용에서 “울면서 애원하고…. 그 사람들이…, 어머니가 질질 끌려 다니셨어요, 경찰서 바닥에….”라며 왜곡 보도하였다.

정정·반론 9. 사실 확인 결과 :

이 장면은 이수지의 오빠인 이수호가 안산 와동파출소에서 동생 이수지의 의사에 반(反)해 강제로 이수지를 뒤에서 끌어안고 끌고 가는 장면으로, 신천지교회 측 교인들이 이수지를 강제로 끌고 가거나 그 어머니가 바닥에 질질 끌려 다니도록 한 것이 아니기에 허위·왜곡 방송이었다.

허위·왜곡 보도 10. 영생권 부분 :

PD수첩 2007년 5월 8일,

“세뱃돈 5천 원과 함께 이만희 씨가 직접 써 주었다는 영생권”이라고 보도하고, 이어 김수경(가명) 씨의 일방적 인터뷰에 의해 “되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았구요. 그래서 그 때 만났을 때도 저한테 ‘영생’ 그렇게 사인을 해줬거든요. 거기 사람들은…. 그래서 영생을 축하한다고 영생권까지 줬어요.”라고 왜곡 보도했다.

정정·반론 10. 사실 확인 결과 :

총회장은 ‘영생권’을 써 준 적도, 그렇게 말한 적도 없다. 2006년 2월 1일 설날 세배 시 김수경(가명) 등 8명의 청년이 있는 자리에서, 총회장이 김수경에게는 ‘축 영생’, 그 외 다른 청년에게는 ‘축 보화’, ‘축 천국’, ‘축 발전’이라고 각각 기재한 수첩을 건네면서 청년들에게 축원을 하며 덕담을 해준 것이 자명한 사실인데, 유독 김수경만 이를 ‘영생권’이라고 말하면서 총회장의 좋은 취지를 사실과 다르게 보도되게 함으로써, 이러한 경위를 모르는 시청자들 및 불특정 다수에게 총회장이 ‘영생권’을 부여하거나 팔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였다. 그리고 신천지교회가 사이비 단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왜곡 보도한 것이다.

신앙인이 제자에게 성경대로 영생을 축복한 것이 잘못인가?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하더니, 이제 그 말씀까지 이단이라 함은 예수를 이단이라고 한 그 영이 들어갔기 때문인 줄 안다.

허위·왜곡 보도 11. 성전 출입 통제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

“다행스럽게도 방송을 보고 신천지를 나온 사람들도 있었다. 방송 후 신입 신도들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과천 신천지교회는 붐볐다. 하지만 경호를 더 강화하고, 신도들이 불침번까지 서며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다고 했다. 이탈자를 막기 위해서였다.”라고 허위 내용을 보도하였다.

정정·반론 11. 사실 확인 결과 :

신천지교회는 종교 단체로서 소속된 수만 성도들의 신앙 관리를 위해 성도들의 출석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출석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출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었으며, 이를 위해 안내원을 세운 것이다. 이를 마치 이탈자를 막기 위해 불침번까지 서 가며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거나 감금하며 이탈을 방지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대형 교회에서 수많은 성도 관리를 위한 것임을 삼척동자(三尺童子)라도 알고 남음이 있음에도, 신천지 매장을 목적으로 한 허위·왜곡 방송을 한 것이다.

이 많은 거짓말을 지어내어 보도를 하였으나, 성도가 줄어든 것도 이탈자도 없었으며, 경호도 불침번도 세운 일이 없었고, 외부인 출입 금지도 한 일이 없었다. 왜곡 방송으로 인해 더 많은 성도들이 몰려와서 성황을 이루고 있는 것은 PD의 말이 거짓이라는 증거이다.

허위·왜곡 보도 12. 사이비라는 언급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

“(‘사이비’라는 글자를 손에 들고) 교주 이만희 씨가 이끄는 신천지는 과연 제대로 된 종교인지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의 몫이겠습니다마는, 영생을 운운하기 전에 인간의 도리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으로 신천지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이 사이비 집단이요 인간의 도리를 무시하는 사람인 것과 같은 인상을 주는 방송을 하였다.

정정·반론 12. 사실 확인 결과 :

위에서 말한 내용의 근거는 하나도 없다. 오히려 자기들의 됨됨이를 말한 것 같다. 신천지교회나 총회장은 사이비가 아니고 정통 중에도 정통이며, 제대로 된 최고의 종교 교육으로 육하원칙에 의한 계시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인간의 도리야말로 총회장이 중요시해 온 덕목이다. 총회장은 6.25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최전방에서 싸운 용사요 유공자임에도, 매월 유공자에게 주는 연금을 받지 않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매월 사명자에게 지급하는 돈도 제대로 받지 않고 있으며, 각종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국내 최고의 봉사를 하고 있다.

수차 개신교 교단에게 공개토론 제의를 했으나, 어느 누구도 제의에 응하지 않아 맞서 토론할 대상이 없었으며, 신천지 공개 집회(말씀 대성회)에서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심판을 받으러 왔다.”고 말씀하였으나 누구 한 사람도 잘못이라고 지적한 사람은 없었다. 신천지는 진리로 이긴 것이었다. 그리고 신천지의 신조는 ‘진리의 성읍, 공의 공도의 나라, 최선의 성군’이다.

또한 우리 신천지는 매사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이는 것보다는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신교에서 수많은 성도들이 신천지로 모여드는 것은 신천지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이 제대로 된 교회와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총회장이 세상적으로도 PD보다 앞선 것은 5백 년 역사의 조선 왕가의 자손으로서 그 어떠한 부분을 보아도 못나거나 부족한 점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말을 바로 하라.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왜곡·허위 보도한 것이 제대로 된 교회와 사람인가?

PD수첩의 PD가 총회장을 ‘교주’라고 하였다. 신천지예수교의 교리는 예수님의 교리이며, 예수님이 교주이다. 이만희 총회장을 교주라 한 것이 바로 사이비요, 또 이것이 PD가 사이비인 증거이다. 영생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다(요 8:51~53 참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예수님의 계명대로 영생을 축복하였고, 이것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킨 것인데, 무엇이 잘못인가? PD가 한 말은 마귀가 들어간 바리새인같이 말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인가?

신천지를 멸망시키기 위해 허위·왜곡 보도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인가? 성경을 알지 못하면 성경 문제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야 하고, 사람의 도리를 알지 못하면 신천지에 와서 배우는 것이 좋겠다.

신천지교회와 PD수첩 전모에 대해 공개토론할 자신이 있으면 오라. 그때 각 언론 및 기자 회견에서 신천지에 대한 PD수첩 보도는 허위라고 밝혔던 것으로 증거할 것이다. 사람의 도리를 잘 아는 자로서 당시 바른 보도를 했다면 왜 정정 보도를 했는가? 지금 신천지는 반론 보도가 아닌 사실 그대로를 방송, 보도하겠다.

허위·왜곡 보도 13. 헌금 관련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 및 2007년 5월 8일자 방송에서,

“신천지는 과천 일대 1,300여 평의 땅과 건물들을 매입했다. 그 돈은 성도들의 주머니에서 나왔다.”고 보도하고, 이어 문주영(가명)과의 인터뷰에서 “재미있었던 게 한 사람 한 사람을 등수를 매겨서 일등 한 부서에게 상금 10만 원을 주거나 그렇게 해서, 경쟁 심리를 갖게 유도를 했어요.”라고 왜곡 보도를 하였고, PD수첩 2007년 5월 8일자 방송에서 “헌금의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는 부담도 있다.”라고 해설한 후 “모든 헌금에 (기명한) 봉투가 있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익명으로 하게 되면 나는 헌금을 안 하는 사람이 되어 버리니까, 그걸 강요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거죠.”라는 김정은(가명)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며 마치 신천지교회가 강압 및 강요 등의 방법으로 성도들의 헌금을 유도하고 있다는 식의 왜곡된 방송을 하였다.

 

정정·반론 13. 사실 확인 결과 :

기독교 대부분의 교회 재산은 성도들의 헌금으로 형성되며, 그 헌금으로 예배드릴 성전 부지나 건물을 매입하는 것은 신천지교회뿐만 아니라 어느 교회에서나 동일하다. 신천지교회에서는 강요하거나 착취하여 헌금을 거둔 사실이 없고, 더구나 성도들이 낸 헌금에 대해서는 재정 관리 측면에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달 1회씩 전 성도 앞에서 재정 보고를 할 뿐만 아니라, 부서별로도 부서 자체의 헌금 내역을 월 1회 이상 부서원에게 모두 공개하는 것일 뿐, 강압적·경쟁적인 헌금 유도를 한 적이 없다. 헌금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신천지교회에서는 헌금뿐만 아니라 예배 출석, 교육 참석 등 모든 면에서 개인별 참여도, 실적 등을 기록하고 계량화(計量化)하여 신앙 관리의 내실을 기함과 아울러 신앙 증진을 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 부분의 방송 역시 허위·왜곡 방송이다. 전국 교회들이 하는 것은 정당하고, 같은 것을 신천지가 하면 부정이란 말인가? 어떤 이유로 편파적 허위 보도를 한 것인지는 모르나, PD수첩의 보도는 사실과는 다른 허위·왜곡 보도이다.

허위·왜곡 보도 14. 서울일보 기사와 문광부 종무실 담당자의 인터뷰 부분 :

PD수첩 2007년 12월 25일자 방송에서,

‘서울일보 편집국장과의 인터뷰 및 문광부 종무실 담당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리고 PD수첩에서 신천지교회에 어떤 형식의 사과도 한 적이 없었다.’는 취지의 설명과 함께 “신천지교회가 언론 매체를 이용해서 PD수첩이 거짓이라는 주장을 펴며 신도들을 설득하고 있었다. 신천지교회는 말도 안 되는 거짓들로 신도들을 현혹시키고 있었고, 이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왜곡된 허위 보도를 하였다.

정정·반론 14. 사실 확인 결과 :

문광부 종무실에서 신천지교회에 다녀간 사실이 있었음에도 문광부에서 신천지교회 측에 어떠한 처분도 한 사실이 없었던 점, 서울일보의 PD수첩 허위 보도 판명이란 제목의 기사 주요 내용인 가출, 폭행, 횡령 등에 대해 수사 기관에서 신천지교회 측에 혐의 없는 것으로 처분된 사실을 근거로 하여 게재된 것이었던 점, PD수첩이 공식적으로 신천지교회에 사과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담당 PD가 개인적으로 사과한 사실이 있었던 점 등으로 보아, 신천지교회가 언론 매체를 이용하여 PD수첩이 거짓이라는 주장을 펴며 신도들을 설득하였다는 방송은 사실과 다르다.

신천지교회가 말도 안 되는 거짓들로 신도들을 현혹시킨 게 아니며, 이로 인한 피해도 없었으므로, 이 부분 방송 역시 허위 내지 왜곡된 보도이다. 우리 신천지는 부패한 교회에 생명의 말씀이 없어 갈(渴)한 심령에게 생명의 계시 말씀을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무료로 가르쳐 준 것이다. 이것이 피해를 입힌 것인가, 덕을 준 것인가? 이는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알 것이다.

MBC PD수첩 허위 및 왜곡 보도에 대한 원인과 거짓 제보자들을 밝혀 본다.

당시 신천지 소속 한 교회의 담임인 신모 씨가 지위와 처소를 떠나 당을 짓고(유 1:6~21)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는 신천지교회를 삼키고자 하다가 성령 훼방죄를 지어 쫓겨난 자로, 결국 신천지 본부 모(某) 서무까지 미혹하여, 불법적으로 절취한 서류와 정보를 입수했다.

한편, 한기총 소속의 오모 씨의 개입도 알게 되었으며, 오모 씨의 처제가 MBC 중역의 처(妻)라는 정보도 들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MBC PD수첩의 허위·왜곡 보도가 있게 된 것이다.

허위·왜곡 보도를 하게 된 원인은 압력, 광고료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이 거짓된 왜곡 보도에 대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잘못 알고 있는 국민에게 낱낱이 밝히겠다. 많이 시청하시고, 정의(正義)에 서 주시기 바란다.

성경을 통달하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10만 성도들 중에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도 많이 있고, 그들에게 부모, 형제, 자녀들과 이웃과 친구, 친척들도 많이 있다. PD수첩이 무식한 자, 악한 자의 입이 되어 허위·왜곡 보도를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반론 보도 및 정정 보도를 하면서도 사과의 말 한 마디 없었다.

이로 인해 신천지가 입은 피해는 MBC를 다 팔아도 갚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의 창작물인 신천지를 파괴하는 행위는 성령 훼방죄로,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도 사죄 받지 못한다(마 12:31 참고).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PD수첩에서 불과 약 한두 시간(2차) 허위․왜곡 보도를 했으나, 허위·왜곡 보도를 했다는 수치와 진실은 정정·반론 보도로 인해 영원한 복음이 되어 온 세계에 알려질 것이다.

PD에게 허위, 거짓을 제보한 그들의 교단 목자들의 행위야말로 취재거리이다. 비윤리적인 강제 개종 교육과 감금, 폭행을 서슴지 않고 하며, 이로 인해 가출, 부모 고소, 휴학, 휴직 등이 생겨났다. 인신공격을 하는 것뿐 아니라, 휴대폰을 빼앗고, 입에 반창고를 붙이고, 손목과 발에 수갑을 채우고, 자녀들을 강제로 동물같이 취급하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부모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개종 목자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그 부모와 그 자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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