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11번가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품권을 8500원에 판매한다.

14~16일 오전 11시부터 매일 1500장 씩, 총 4500장 한정 판매된다. ID당 최대 3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구매금액의 2%를 ‘11번가 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편의점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영수증에 표시되고 차액 환불은 되지 않는다.

11번가에 따르면 불황 속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상품권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앞서 11번가가 판매한 ‘홈플러스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은 3만 5000여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11번가는 이와 함께 ‘컬쳐랜드 모바일 2만 원 문화상품권’을 8% 할인한 1만 84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컬쳐랜드 모바일 상품권’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탑 등)과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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