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힐링푸드]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풍부한 ‘유자’
[제철 힐링푸드]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풍부한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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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향자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유자의 효능

1. 감기예방과 감기치료에 좋다.
유자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유자에는 비타민C가 바나나의 10배, 감의 2배, 레몬의 3배가량에 해당하는 150㎎이나 들어있다.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준다.

2. 혈액순환과 고혈압예방 도움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 성분과 펙틴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유자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뇌혈관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약학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중풍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3. 피로회복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는 피로회복과 식욕촉진,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본초강목’에는 “유자를 먹으면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며, 몸이 가벼워져 수명이 길어진다”고 기록돼 있다. 사실 유자는 껍질부터 씨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유자는 유기산 함량도 레몬이나 매실보다 많고 칼슘이나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 유자

4. 칼슘 풍부
유자에 들어있는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아이들의 골격 형성에 좋다. 참다래의 3배, 바나나의 10배에 해당되는 49㎎이나 들어있다고 한다.

5. 염증에 좋은 비타민B 풍부
유자에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B1이 풍부하다. 각기병 예방과 염증에 좋은 비타민B가 복숭아, 단감 같은 다른 과일에 비해 3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6. 피부와 숙취해소에 탁월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피부가려움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유자차에는 알코올 대사로 소비되는 비타민C가 풍부해 주독을 풀어주고 음주로 인한 입 냄새 제거에 좋다고 한다.

7. 소화불량

유자차에는 새콤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소화불량으로 불편한 속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8. 신경통, 중풍
유자차는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에 좋은 유자차 효능이 있다. 또한 암을 예방해주는 비타민 C와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9. 관절염, 류머티즘
유자차 효능은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혈액의 흐름을 돕고 통증을 가라 앉혀주기 때문에 류머티스에도 효과적이다.

10. 악취를 제거하는 작용
유자술은 예로부터 기관지염, 천식, 기침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거나 위 속의 악취를 제거하는 약술로 여겨져 왔다. 깨끗이 씻은 유자를 껍질째 잘라서 병에 넣고 소주를 부은 뒤 밀봉해 어둡고 차가운 곳에 두세 달쯤 놔두면 유자술이 된다.

유자차 만들기

▲ 유자차

[재료] 유자 500g, 설탕 350g
[만드는 법]
1. 유자를 깨끗이 씻은 후 2∼3㎜로 얇게 저며 설탕에 재워둔다.
2. 설탕에 재운 다음 꼭 누르고 위에 설탕을 많이 뿌려서 저민 유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갈변을 방지할 수 있다.
3. 기온에 따라 다르나 보통 만든 후 상온에서 하루가 지나면 냉장고에 꼭 밀봉 보관한다.
4. 유자청을 만든 후 15일 정도 지나면 뜨거운 물에 타서 유자차로 만들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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