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유통센터에서 충남도 대표 브랜드  쌀 ‘청풍명월 골드’ 시식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청)

대형유통센터 3곳 시식행사, 다음 달 2일까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청풍명월 골드’ 쌀 수도권 홍보와 판촉에 발 벗고 나섰다.

충남도는 다음 달 2일까지 수도권 대형 유통센터 3곳 입점 판매에 맞춰 ‘청풍명월 골드’ 및 친환경 쌀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수원유통센터와 농협유통 양재, 하나로클럽 인천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홍보‧판촉전은 도내 청풍명월 골드 쌀을 생산하는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식행사와 홍보용 쌀 배부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충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청풍명월 골드는 지난 5월 도와 농협 충남본부가 협력해 출시한 도 광역브랜드로, 도내 17개 RPC가 참여해 재배부터 건조‧저장‧가공‧출하까지 매뉴얼에 따라 생산한 쌀 중에서도 1등급만 엄선한 충남 최고 명품 쌀이다.

청풍명월 골드는 현재 전국 홈플러스 128개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2개소에 입점,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수도권과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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