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공모직위인 중앙전파관리소장을 위원회 내부 또는 타부처 공무원 중에서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장은 무선국․방송국의 허가․검사 및 행정처분, 무선국의 품질 및 운용규칙 준수여부 확인, 불법 전파설비 조사․단속, 특별전파 감시, 전파혼신 조사․제거 및 방송수신 장애 조사․처리, 방송통신서비스 시장의 불공정 행위 조사․처리, 별정․부가통신 및 위치기반서비스 등록․신고, 위성 및 국제전파 감시, 전파환경 측정 및 전파이용에 관한 자료조사, 전파관리 전문조직 개편, 전문 인력양성 및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며, 11월 중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조직관리 능력 등을 평가한다.

12월 중 임용예정이며,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02-750-2931)로 문의하거나 방송통신위원회(http://www.kcc.go.kr) 및 행정안전부 나라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gojobsmopas.go.kr)를 참조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