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무리수 1위 (연합뉴스 DB)

[천지일보=이솜 기자] 면접 무리수 1위는 ‘억지 대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6일 면접관으로 참여한 적이 있는 인사담당자 296명을 대상으로 ‘면접관 눈에 가장 무리한 입사 지원자의 행동’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면접 무리수 1위는 ‘억지로 끼워 맞춘 대답(40.6%)’이었다. 그 뒤를 이어 ‘튀는 복장과 메이크업(19.3%)’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약속(15.7%)’이 순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그 외에는 ‘예의 없는 기본 태도(8.1%)’ ‘정도가 지나친 유머(6.6%)’ ‘노래와 춤 등 시키지 않은 장기 자랑(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면접 무리수 1위에 네티즌들은 “저러면 떨어지는구나” “면접 무리수, 반면교사 삼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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