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70년대식 발언인가. 유신 때에는 통행금지가 있었고 조용필, 양희은의 노래가 금지됐던 시대”라며 “그건 마치 지금 같으면 국민가수, 월드가수인 싸이의 노래를 금지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이같이 질타했다.
박 본부장은 “지금은 70년대가 아니고 2012년 21세기”라며 “그런 70년대식 사고로 대한민국을 70년대로 다시 몰고 가려는 선거운동은 국민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 후보의 복지가 70년대에 이야기하던 공산주의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국민의 눈에는 함께 더불어 잘사는 복지다. 안 후보의 복지는 국민에게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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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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