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표 허권(왼쪽), 농협은행 은행장 신충식(오른쪽)(NH농협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10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NH농협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납부한 회비를 가지고 운영되는 비영리법인으로서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2010년부터 계속적인 후원을 통해 산간오지 마을의 농촌지역 어르신 9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김장김치 전달 등을 실시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의 400가정에 10kg씩 김장김치를 전달하는데 쓰인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김장김치 전달로 농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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