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 이상형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정석이 이상형과 향후 결혼 계획을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MBC ‘라디오 스타’에서 빛나는 예능감을 발휘한 조정석이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상형을 2NE1의 ‘씨엘’이라고 밝혔다.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인권과 출연한 조정석은 결혼 계획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진 지 1년 반 정도 지났고, 현재 사귀는 여자 친구는 없다. 하지만 3년쯤 후에 결혼하고 싶다”는 깜짝 고백을 전했다.

이어 “예쁜 여자보다는 매력 있는 여성에게 더 끌린다”면서 “2NE1의 씨엘이 이상형인데 과거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었던 빅뱅 대성에게 개인적으로 부탁해 사인도 받았다”며 수줍게 웃기도 했다.

조정석 이상형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정석 이상형이 씨엘이라니” “나도 오늘부터 랩 연습에 돌입해야겠다” “조정석 이상형 왠지 조정석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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