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김미라 기자] 박근혜 후보가 ‘하우스 푸어’와 ‘농어촌 재해 대책’에 이어 세 번째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오늘(18일) 여의도 당사에서 ‘창조경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며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론을 제안합니다.”

특히 ‘창조경제’를 꽃피우기 위해 먼저 스펙을 초월한 채용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스펙초월 청년취업센터를 설립하고, 열정과 잠재력만으로 청년들을 선발한 다음”

박 후보는 이어 강원도를 방문해 대학생과 축산농민을 만나 고충과 애환을 듣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도 일자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여의도 캠프에서 특수고용직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특수고용 노동자에게 시급한 산재보험을 의무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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