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임직원 60명으로 구성된‘제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은 조준희 은행장(둘째줄 왼쪽 여섯번째)과 김종섭 코피온 회장(다섯번째)이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IBK기업은행이 베트남에서 유치원 신축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조준희 은행장과 김종섭 코피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코피온에 2억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기업은행 임직원 60명이 참여하며 오는 22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인근 푸토성 지역에서 유치원 신축과 교육 기자재 기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민땀직업교육센터 증축과 네팔 학교 신축, 북경대학 후원, 중국 및 베트남 빈곤가정 돕기 등 글로벌 사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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