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연비가 좋아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폭스바겐의 ‘업(UP)’이 1000만 원 미만으로 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는 기대하고 있고 국내외 자동차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폭스바겐 홈페이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연비가 좋아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폭스바겐의 ‘업(UP)’이 1000만 원 미만으로 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는 기대하고 있고 국내외 자동차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폭스바겐 최초의 경차 ‘업(UP)’은 배기량이 1ℓ도 안 된다. 세계적 경기 침체 가운데 ‘업(UP)’은 유럽지역에서 빠르게 팔려나갔다.

폭스바겐의 ‘업(UP)’은 내년에 국내에서 1000만 원 미만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ㆍ모닝 등 국내 경차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기아 자동차는 이에 긴장하고 폭스바겐의 최초 경차 ‘업(UP)’을 면밀히 분석하겠다는 입장이다.

폭스바겐 ‘업(UP)’은 길이 3540㎜, 폭 1641㎜ 밖에 안 되는 작은 차다. 휠베이스는 2420㎜로 소형차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뒷좌석 등 내부 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체 무게는 1000㎏이 채 안 되고 ℓ당 23~31㎞의 높은 연비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달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도 ‘업(UP)’을 출시한다. 국내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가격도 1000만 원 미만이다. 이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도 폭스바겐‘업(UP)’에 대한 관심이 크다.

 

▲ 지난해 12월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연비가 좋아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폭스바겐의 ‘업(UP)’이 1000만 원 미만으로 한국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는 기대하고 있고 국내외 자동차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 폭스바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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