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상처 분장 “뭘 해도 예뻐”

지난 15일 경기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의 현장 공개에서 배우 김민정의 이마에 멍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민정은 “남자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라 분장을 했는데 잘 보일지 모르겠다”라며 이마한 상처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영화 촬영 현장이 너무 즐겁고 인상 쓸 일이 전혀 없다. 이런 게 코미디 영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런 분위기가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정 상처 분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정 상처 분장한 거 모르고 진짜 다친 줄 알았네” “김민정 상처분장을 해도 예쁘구나” “김민정 상처고 뭐고 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개봉한 ‘가문의 영광’ 다섯 번째 시리즈인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은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