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북한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인천기상대 제공)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기상청은 15일 북한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북한산의 첫 단풍은 평년과 작년에 비해 각각 하루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북한산의 단풍이 내주 주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첫 단풍은 산 정상부터 20%가량, 단풍 절정은 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한편 기상청은 설악산ㆍ북한산ㆍ주왕산ㆍ내장산 등 유명산 18곳의 단풍 현황을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www.kma.go.kr)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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