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개강… 총 44회 수업, 월∙수 주2회 수업 진행
전문 케이터러 양성…각 분야 최정상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요리 실습부터 경영수업까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전문 양성기관 까사스쿨은 오는 24일 개강하는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Professional Catering Course)>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5기를 맞이하는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은 전문 케이터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전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간단한 다과에서부터 정식 코스 요리까지 기본적인 메뉴 기획과 다양한 요리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파티 스타일링과 공간 연출 등 케이터러로써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수업뿐만 아니라 원가 계산, 식품 위생 관리, 마케팅 전략과 경영 지식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파티 및 모임의 컨셉에 맞게 한식, 양식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의 파티 푸드에 대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 세팅과 푸드 패키징 등 심도 깊은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수강 기간 동안에는 까사스쿨의 파티 사업부 파티앤코(Party& Co.)의 인턴십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실무참여 기회 및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은 케이터링에 필요한 요리와 파티 스타일링, 컨설팅 등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까사스쿨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 전임 강사부터 조선호텔 헤드쉐프이자 SSG청담 호무랑 디렉터 전민호 쉐프, 와인비전 대표이자 국내 유일 WSTE Certificate Educator 방문송 대표, 전통병과 합(h.a.p)의 신용일 쉐프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까사스쿨을 대표하는 플라워 강사진들로부터 직접 배우는 테이블 스타일링 및 공간 연출 수업도 포함되어 있다.

까사스쿨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소규모 파티부터 기업의 런칭 행사까지 케이터러의 활동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까사스쿨의 케이터링 전문가 과정은 실습 위주의 수업과 함께 인턴십도 병행할 수 있어 과정 수료 후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44회 진행되며 모집은 선착순 마감을 원칙으로 한다. 19일에는 강좌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이나 수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까사스쿨 홈페이지(www.casaschool.com) 및 전화(02-3442-150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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