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헌 교통사고. (사진출처: EBS)

[천지일보=이솜 기자] 음악평론가 강헌(50)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운전 중이던 강헌은 지난 13일 오후 2시 10분께 경북 영주시 평은면 지곡리 지곡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북 안동에서 영주방면으로 가는 길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강헌은 다리를 다쳐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동승했던 심모(51) 씨는 중상, 뒷좌석에 있던 전처 유모(42) 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강헌이 운전 부주의로 이 같은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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