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환 별세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조경환(67) 씨가 간암 투병 끝에 13일 오전 서울 잠실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故) 조경환은 1970~80년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수사반장’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에 ‘허준’ ‘올인’ ‘대장금’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tvN 일일연속극 ‘노란 복수초’ 특별출연이 마지막이 됐다.

고인은 사별한 부인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은 16일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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