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심상정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14일 기자회견… 노회찬 의원은 대선 출마하지 않기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만든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 심상정 의원이 12일 대선 출마를 사실상 확정했다.

심 의원은 14일 오후 1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배경과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정의당 창준위는 오는 13∼21일까지 대선후보 선거운동을 진행한 뒤 20∼21일 이틀간 전 당원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방식을 통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과반이 찬성할 경우 심 의원을 정의당 대선 후보로 확정한다.

또 다른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노회찬 의원은 어떠한 방식의 대선 경선에도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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