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농협카드가 10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의료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암 치료에 따른 심리·사회적인 어려움을 잘 이겨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전문 민간단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치료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가발 지원, 심리치료 등 정서적인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치료해 완치 후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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