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용의자X’ 포스터.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감성 미스터리 영화 ‘용의자X’가 사전예매 시작 4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용의자X’는 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한 여자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류승범과 이요원, 조진웅이 열연한다. 여기에 섬세한 연출력의 방은진 감독이 만나 2012년 최고의 감성 미스터리를 선보일 수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용의자X’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한 이후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해진 결과라 할 수 있는 사전예매 매진 열풍은 이미 영화의 흥행에 긍정적인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 영화 ‘용의자X’ 스틸 컷.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각종 온라인 순위에서 ‘보고 싶은 영화 1위’와 ‘실시간 검색 1위’를 거머쥐며 관객의 관심을 입증했던 ‘용의자X’는 이번 사전예매를 통해 확실한 가을 충무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용의자X’는 사전예매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원작소설 ‘용의자X의 헌신’과 배우 친필사인 포스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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