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울랄라부부 시청률이 3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TNmS에 따르면 8일(월), KBS2 ‘울랄라부부’는 전국 시청률 13.7% 로 지난 회(10/2 화)보다 시청률이 0.4% 상승하며, 3회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SBS ‘신의’의 시청률은 13.2%로 지난 회 시청률보다 3.6% 가 상승하였으나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2위에 그쳤다.

▲ 울랄라부부 시청률 1위“신현준 김정은 코믹 연기 짱”(사진 출처: KBS2)
MBC ‘마의’는 지난주 ‘울랄라 부부’의 시청률을 0.8% 차이까지 바짝 추격했으나 이날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두산’ 경기를 MBC가 생중계함에 따라 ‘마의’가 평소보다 1시간가량 늦게 방송됐다.

이로 인해 ‘울랄라 부부’에 대한 시청률 추격을 늦출 수밖에 없었다. 이날 ‘마의’의 시청률은 5.9%로 지난주보다 7.3% 하락했다.

울랄라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남녀 영혼이 뒤바뀐 여옥(김정은 분)과 수남(신현준 분)이 현실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일상생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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