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 선행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법륜 스님과 함께 포즈를 취한 신민아(오른쪽 가운데). (사진출처: ‘희망플래너’ 블로그, MBC 홈페이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민아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희망플래너 블로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터민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블로거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신민아 씨가 지난 3년간 남몰래 작은 나눔을 실현해 오고 있었다. 이번 행사장에서 저에게 딱 걸려서 만 천하에 최초로 공개하게 되는 것 같다”며 신민아 선행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 선행 사진은 신민아가 지난 7일 새터민들을 위한 모임인 좋은 벗들에서 주최한 ‘통일체육축전’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신민아 선행은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노 작가로부터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것이 새터민 후원으로 이어진 것.

특히 새터민 어린이 방과 후 학교 ‘사이숲 교실’은 신민아 선행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는 현재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와 함께 귀여운 처녀귀신 ‘아랑’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 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선행, 얼굴만큼 아름다워” “3년째 남모르게 후원하다니 감동이다” “신민아 그녀, 날개 없는 천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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