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남자라서 죄송합니다”(사진 출처: 이특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준플레이오프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화요일날 준플레이오프 시구합니다. 먼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준플레이오프 시구에 나서는 소감의 글을 게재했다.

이특은 9일 오후 6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에 네티즌은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여자가 아니라도 좋아요”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이특 준플레이오프 시구 정말”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다 군대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오는 10월 30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