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이 8일 신사명 출범 전날 63빌딩에서 본사 임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화생명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한화생명이 8일 신사명 출범 전날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63빌딩 본사에서 임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해 백혈병, 만성신부전 등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헌혈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사명인 ‘한화생명’ 출범을 앞두고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150여 개 봉사팀이 모두 참여한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 행사이기도 하다.

한화생명 봉사팀은 지난 8월 30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전국 각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 시작장애인과 추석음식 만들기,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독거노인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손영신 한화생명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보험업의 본질인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