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하며 미소 짓는 유한식 세종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0일을 맞아 유한식 세종시장이 8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유 시장은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 추진과 더불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왔다”면서 ‘지난 100일간 추진해온 부문별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유 시장은 주요 성과로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정 방침․목표․방향 설정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 방안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경쟁력 높이기 등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야간 진료,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119자전거 구급대 운영 ▲교육과 문화기반 확충을 위해 관내 모든 초․중 무상급식, 원어민 영어학교 지원 등을 내놓았다.

하지만 유 시장은 “아직 풀어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 ▲군부대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특화업종 개발, 신성장 동력 확보 ▲환경, 교육, 문화, 복지 등 ‘지역 격차 해소’ 등의 문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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