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시온선교센터의 수료생 배출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7일 수료식이 열린 익산 실내체육관도 전북지역에서만 모인 1220명의 수료생과 신천지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수료식은 하늘문화예술체전 개최 이후 첫 수료식인 만큼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된 모습입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약속하신 그 약속을 믿는 것이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하늘의 씨를 뿌린 그 열매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되죠. 그럼 예수를 믿는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것은 그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증거고 예수를 믿는 증거 맞죠.
신천지 행사에서 규모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수준 높은 공연과 질서 등 문화입니다. 신천지 문화공연은 하늘문화예술체전 개최로 물을 만난 고기가 됐습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도 혼인잔치를 주제로 약 1시간에 걸쳐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녹취: 제슬기 |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
1220명이라는 이 지역에서는 정말 많은 인원이 수료하게 됐는데 이 역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하나님의 진리 말씀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하늘문화로 많은 성도님들을 이끌고 있는 현장이 되겠습니다.
(녹취: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6기 12반 수료생)
성경 6천년 역사 속에 주인공이 된 것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게 느껴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하나님 나라 완성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차원 높은 문화로 세계를 들썩이게 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국내 개신교계는 여전히 견제하고 있지만 전 세계를 감동하게 한 신천지의 문화는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