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류승룡(왼쪽)과 이병헌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밝혀졌다.(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류승룡과 이병헌이 실제 동갑네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 광해에서 열연했던 류승룡과 이병헌은 지난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비프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오픈토크에서 1970년생으로 동갑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류승룡은 이병헌과 동갑인 사실을 밝히며 “정확하게 4개월 제가 어리다”라고 말해 관객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류승룡과 이병헌의 동갑 사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동갑이라니 믿을 수 없다” “류승룡이 좀더 들어 보인다” “이병헌의 젊어 보이는 비결은 뭘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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