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콘서트 시청광장 무료공연. (사진출처: 라이브 서울)

10월 중순 호주로 출국 예정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제가수로 급부상한 싸이가 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무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0월 중순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25일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귀국한 싸이는 오는 15일 호주로 출국해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X-Factor)’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후 18일경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 활동을 소화하면서 오는 11월 말께 발표를 목표로 미국에서 첫 싱글을 준비한다.

출국 전까지 국내에서 소화할 일정으로는 우선 5일 건군 64주년 기념 ‘제62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특집공연에 참여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6일 오후 7시에는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륨에서 진행되는 ‘2012 롯데 나이트 파티: 레드 시크릿(Red Secret)’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11일에는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에 출연, 손연재와 함께 나와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Mnet ‘슈퍼스타K4’에 생방송으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6시엔 전남 영암군 F1경주장 상설 블록 콘서트장에서 ‘F1 싸이 특별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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