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서부 관내 학부모 및 중·고 교사 등 250 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연수(리플릿) 자료를 관내 중·고생 1부씩 배부한다.
1부는 학부모 연수로 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진행되며, 주5일수업제 운영 전반에 관한 안내가 있다.
리플릿에 나와 있는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활동, catch up! 나의 블루칩,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토요 ‘힐링 스쿨’ 안내를 내용으로 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주제로 조예진(서울중곡초) 선생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2부는 교원 연수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자료 활용 및 유관기관 프로그램 안내를 하고, 우수사례 발표가 있다. 우수사례는 인왕중과 인창고에서 학교 자체 우수한 토요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학생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주제로 정진영(가락고) 선생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주5일 수업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학부모와 교원들의 이해 증진을 통하여 학생들이 내실 있는 토요일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울러 관내 중·고 학생당 리플릿 1부 배부를 통하여 주5일 수업제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얻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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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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