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제9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어업인과 지자체 공무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10일까지 이틀간 전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른 모습, 같은 미래202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간의 자율관리어업을 평가하고 ‘자율관리어업 비전2020’선포식을 통해 향후 발전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회 첫째 날에는 우수공동체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와 향후 자율관리어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규성 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춘진 국회의원, 전북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수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시상식), 최우수 공동체 사례발표, 자율관리어업 2020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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