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인 30일 오후 귀경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궁내동 서울 요금소 서울방향 차선이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이날 고속도로는 오전에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로 접어들면서 정체되는 곳이 늘고 있다.

오후 2시 40분 현재 모든 구간 정체·서행거리는 138.36km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46㎞, 회덕분기점~신탄진휴게소 2.41㎞,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66㎞ 구간 등이 정체되고 있다.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은 같은 날 정오에 출발한 차량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이 걸린다. 

또 목포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 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은 2시간 40분, 서울에서 대전은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아울러 광주에서 서울은 4시간 50분,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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