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33 사이즈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태희 33 사이즈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배우 김태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린 ‘아름다운 바자회’에 참석해 자신의 원피스와 구두, 액세서리를 경매에 내놨다.

특히 김태희의 기증품 중 노란색 원피스는 사이즈가 33인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통 마른 여자들이 입는 사이즈가 55고 마른 연예인도 44를 입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김태희 33 사이즈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태희 33 사이즈 가능한 거야? 완전 부러워” “33은 너무 심한 거 아냐?” “헐, 대박! 사람이 아니무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이날 참여한 ‘아름다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 수술비로 모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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