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교통사고(사진 출처: K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수종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드라마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배우 최수종은 오전 4시 30분에 KBS 드라마 ‘대왕의 꿈’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중부 내륙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추돌사고를 당했다.

최수종 측은 “현재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교통사고에도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서 촬영에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촬영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최수종은 사고 직후 목과 허리에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으며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종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수종 직업 정신이 투철하네요” “역시 프로다” “최수종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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