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26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는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에서 임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송편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임원자원봉사활동은 지난 2004년 임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공감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매월 4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12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이들과 한 명씩 한 팀을 이뤄 송편 빚는 솜씨를 겨뤘으며 예쁘게 모양을 낸 아이들에게는 신한은행 캐릭터인 ‘신이와 한이 저금통’을 선물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아이들에게 “송편을 만들고 여러분과 함께 나눠 먹는 동안 정이 들었다”면서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 나라의 기둥이 돼 달라”고 당부하며 문화상품권을 나눠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남산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이들이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며 “미래의 주역의 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