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관하는 ‘제4회 과학 토요 토크’가 10월 13일 오후 2시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과학창의앰배서더는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기술인으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과학문화와 창의교육을 연계한 과학강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2년부터 1600여 명의 과학창의앰배서더가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과학창의앰배서더와 함께 하는 ‘제4회 과학 토요 토크’는 ‘과학나눔 창의 세상’을 주제로 한겨레 신문 구본준 기자가 진행하며,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조재모 교수, 성균관대학교 권문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제4회 과학 토요 토크’는 건축 속에 담긴 창의적인 생각들을 주제로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창의를 통해 혁신을 이끈 인재들의 성공사례를 살필 예정이다. 또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성장 방법을 공유하며, 첨단 무선응답시스템을 활용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과학 토요 토크는 초(5-6학년)·중·고·대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홈페이지(www.kofac.re.kr/ambassador)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을 사전 접수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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