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으로 구성된 단체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24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에리카와 야스에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21세기에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세계 평화 위에 우호와 신뢰로 맺어져야 할 중요한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과거 역사에서 일본 조상들이 저지른 잘못된 것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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