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조현지 기자] 안철수 후보가 출마 후 첫 주말을 맞아 재래시장을 방문해 ‘혁신경제’ 행보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오늘(22일) 수원 못골시장을 방문해 곳곳을 누비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고충과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상인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먼저 상인들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무소속 대선 후보)
“상인분들끼리 이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 결속하시면 그 마음이 전해지고, 그리고 그런 공동체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장을) 찾게 되지 않을까.”

또 성실한 사람이 인정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무소속 대선 후보)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열심히 일하면 정말 노후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그런 나라, 어떤 가치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지고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

안 후보는 다음 주 내로 캠프 인선을 마무리 짓고 사무실을 개소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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