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종합지원 시행계획을 확정짓는 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원박람회 종합지원 시행계획을 확정짓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충훈 시장 주재로 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정원박람회 개최와 연계된 사업 추진 일정을 최종 확정해 철저한 준비와 부서 간 업무공유로 사업 추진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박람회장 연결도로 개설 및 정비를 비롯한 도로교통, 도시환경, 시민참여, 숙박·보건, 관광·문화, 행정·안전 등 6개 분야 120개 과제에 대해 완벽한 준비와 함께 사업이 조기 마무리 되도록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에 확정된 정원박람회 종합지원 시행계획서는 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하고 아울러 정원박람회 준비뿐 아니라 주민 편의와 복리증진에도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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