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3번째 허식 공공금융부장, 4번째 조상호 천연동 동장 5번째 신충식 은행장 앞줄6번째 이신형 전략기회부장 (NH농협은행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 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가 19일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행복채움회는 이날 천연동 거주 독거노인과 장애우,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추석을 맞아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충식 은행장을 비롯한 NH농협채움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김, 목우촌 선물세트 등 준비한 선물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신충식 은행장은 “봉사를 통해 삶의 활기를 찾는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은행은 올해를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행복한 금융’ 실천 원년으로 삼고 있다. 임직원의 작은 봉사활동이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5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NH행복채움운동은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소외이웃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김치, 방한 양말, 삼계탕 등을 전달하고 이용봉사,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