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전 마스코트인 ‘아리’와 ‘오미’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과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모토로 하나가 돼 사랑의 빛을 어두운 곳에 밝히며 온 세상에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신천지는 성경적 명칭으로 ‘새 하늘 새 땅’의 약자다. 이는 ‘새 장막과 새 성도’를 의미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오늘날 약속대로 이 땅 가운데 이뤄진 하나님의 나라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목자가 있는 성전이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시대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12지파로 이뤄졌듯 신천지도 12지파로 구성됐다. 폭발적인 성장세로 최근 기독교계를 긴장시키고 있는 신천지는 성도수가 현재 10만 명을 넘어섰다.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단일 교단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만 2만 명, 지금까지 총 8만 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15개국 300여 곳에 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사)만남은 국내외 70여 개의 봉사단체가 모인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순수 자원봉사단체다. 만남은 지난 2009년 제54회 현충일을 기념해 코엑스 영동대로에서 제1회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이 총회장의 제안에 따라 1만 7000여 명의 손도장으로 만든 초대형 태극기는 현재 한국기네스 기록으로 등재돼 국립서울현충원에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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