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 제주도내 모든 학교가 17일 휴교령을 내렸다.
기상청은 현재 중형 태풍 산바가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8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17일 서귀포 남남동쪽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태풍 산바가 제주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17일 하루 도내 전체 유ㆍ초ㆍ중ㆍ고교가 전면 휴교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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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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