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시네마3D 스마트TV에 프리미엄 영화 VOD 서비스인 ‘마이 캐치온’을 13일 개시하며 볼거리를 대폭 늘린다. 이 서비스는 100편 이상의 엄선된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한다.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 시네마3D 스마트TV가 프리미엄 영화 주문형 영상(VOD) 서비스로 볼거리를 대폭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CJ E&M과 제휴해 100편 이상의 엄선된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하는 ‘마이 캐치온’을 시네마3D 스마트TV를 통해 13일 개시한다.

이로써 LG전자는 콘텐츠 전략의 한 축인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지역별 특화 VOD 제공 서비스를 의미한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마이 캐치온’을 통해 ▲트랜스포머3, 메가 마인드 등 할리우드 화제작 ▲써니, 최종병기활, 너는 펫 등 국내 흥행작을 상영할 계획이다.

가입자는 월정액(7800원 VAT 별도)으로 ‘마이 캐치온’이 제공하는 국내외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추가비용 없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마이 캐치온’은 시네마3D 스마트TV의 3D 기술과 몰입감으로 3D 영화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3D 전용 메뉴를 별도 구성, 10여 편의 3D 영화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커밍순(Coming Soon)’ 메뉴를 통해 업로드 예정인 영화의 예고편과 메이킹 필름 등 부가적인 영상도 서비스한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개인의 취향, 기분, 감성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영화를 추천하는  ‘마이 캐치온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최성호 전무는 “시네마3D 스마트TV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VOD 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 스마트TV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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