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사장단은 12일 수요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서초사옥 커뮤니티 플라자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일일점장’으로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조수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김관수 에스원 부사장,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이 12일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일일점장’으로 나섰다.

삼성 사장단은 수요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서초사옥 커뮤니티 플라자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각 회사가 결연을 맺고 있는 자매마을의 일일점장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석했다.

일일점장으로 변신한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 조수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 최치준 삼성전지 사장 등은 현장판매에 직접 나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과일, 쌀, 참기름 등 30여 개 품목이 판매됐다.

삼성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430여 개의 자매마을과 협력해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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